50세 연구자, 1억 연봉 대신 창업?...해양안보 '수비수' 출격
페이지 정보

본문
[50세 연구자, 1억 연봉 대신 창업?...해양안보 '수비수' 출격](길애경 기자, 헬로디디)
ㆍ원문기사: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3618
김 대표는 "해안 감시레이더 전시기 기술은 해상교통관제시스템과 해안경계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 ARPA레이더 전시기는 선박용 충돌 예방장치에 사용된다"면서 "기존에는 레이더에 식별되지 않는 소형 선박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우리가 개발한 제품은 고해상도 레이더 영상을 제공하고 소형선박 탐지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거리와 방위각 분해능도 더 정확해 해상 보안 강화와 선박간 충돌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ETRI 재직시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의 레이더 추적장치(해양안전 실현을 위한 차세대 VTS 기술개발 사업 중 레이더 영상추출/추척 시스템 기술)를 직접 개발했다. 창업 후 기술을 이전 받고 대전시의 지원으로 시제품까지 개발하게 됐다"면서 "지금은 사용자 편의성과 정비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 전문업체와 콘솔 디자인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